지방인 목포에서 거주중입니다..

한동안 바이엔 슈테판 무척 마셨답니다..마트 가격 기준으로 한달 평균 30~50만원 정도를 구매 햇으니요

물론 접대용이었어요..그런데... 전용잔이 부족하다보니.. 거래처 분들과 바이엔을 즐기기엔

한계가 오더군요..그러던차..윗 지방은 비투스 전용잔 행사 를 한다 기에.. 전용잔 을 사기에.

서울까지 가긴..너무 오바 더군요..지방에 풀리기만을 학수 고대 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 지방에서도 비투스를 접할수 있게되었네요..

천상의 맛....

근데 이녀석을 비투스 전용잔이 아닌 일반 잔에 마셔야 하다니..눈물이 ㅠㅠ

오늘 저녁에도 f1 경기 를 보며 영국인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맥주를 한잔 하려고 합니다.. 비투스를 6병 구매할 예정이나.

초대 받아 가는 집은 500ml 대용잔이 없기에.

어찌 할까..고민 중입니다...

제가 생각 하는 맥주의 진정한 맛은..

전용잔과 함께 일때 라고 생각 합니다

윗지방 에서만 비투스 전용잔 행사 하기에  지방에선 전용잔도 쉽게 못구하구나 하며

속이 상해 수입맥주 주류 코너에는 발길조차 주지 않았어요..그렇게 2달가량 바이엔을 끊고

소맥으로 즐기는 중입니다.



그러던차 오늘 오랫만에 수입맥주 코너를 방문 해보니....그토록 원하던..

비투스가 보이더군요..이 녀석 덕분에 다시 불타오르는  열정이..계속 갔으면 합니다...



각설하고 전용잔 행사좀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