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에서 낭만의 독일 정통 맥주 파티
바이엔슈테판 맥주, 아난티 클럽 론칭
독일 정통 맥주 바이엔슈테판의 공식 수입사인 베스트바이엔 베버리지(대표 김승학)가 지난달 30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아난티 클럽에서 풀사이드 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파티는 바이엔슈테판 맥주가 아난티 클럽에 론칭한 것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로 독일 바이에른 주 국영기업체인 바이엔슈테판 본사 마커스 부사장의 내한과 동시에 진행됐다.
까다롭기로 유명한 독일 맥주 소물리에이기도 한 마커스 부사장이 바이엔슈테판의 맥주를 직접 소개했고, 감미로운 재즈공연과 일렉트릭 밴드의 다이나믹한 공연이 함께 진행됐다. 시원한 잣나무 숲 속이 어우러진 아난티 클럽 풀 사이드에서 맥주를 마시며 하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했다.
마커스 부사장은 지난 5월 서울 청담동에 오픈한 바이엔슈테판 직영 안테나 숍인 '서스티 몽크(Thirsty Monk)'를 방문하기 위해 내한했다. 바이엔슈테판 국내 론칭 4년 동안 3번을 방문할 만큼 한국 맥주시장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그는 "한국에 더 맛있는 맥주를 알리겠다"는 포부와 함께 "앞으로도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바이엔슈테판 맥주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 더 맛있는 맥주를 보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또한 안테나 숍인 '서스티 몽크'의 직영점 확대로 소비자들에게 더 쉽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승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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