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테라스, ‘옥토버페스트 프로모션’ 선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뷔페 레스토랑 테라스에서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수제 맥주 행사를 한국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오는 21일까지 ‘옥토버페스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매년 독일에서 열리는 맥주축제 옥토버페스트는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로 전 세계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만큼 인기를 끈다. 테라스에서는 독일 현지 축제분위기를 그대로 가져와 독일 음식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옥토버페스트를 준비했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동안 직원들은 독일 전통 의상을 입고 고객을 맞이하며, 테라스는 축제 분위기를 더할 장식들로 꾸며진다. 옥토버페스트 프로모션에서는 포크 너클, 뉘른베르크 소시지와 같은 다양한 뮌헨 옥토버페스트 대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테라스 옥토버페스트 프로모션은 오는 21일까지며, 가격은 성인 기준 1인당 세금을 포함해 주중 디너 10만5000원이다. 주중 디너, 주말 런치 및 디너 이용 고객에게는 독일 1000년 전통 바이엔슈테판 헤페바이스, 크리스탈 바이스 등이 준비돼 있는 비어 1잔이 제공된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